"쥐가 올라온 상대를 위해..." 상상도 못했던 '한국' 특유의 '훈훈한' 동업자 정신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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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가 올라온 상대를 위해..." 상상도 못했던 '한국' 특유의 '훈훈한' 동업자 정신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5.04
  • 조회수 11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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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의 생각은 어떤가?

그간 중동 팀만 상대하면 흔히 볼 수 있었던 장면이 있다.

바로 침대 축구다.

이른 시간 득점에 실패한다면 언제나 등판하는 에이스 침대.

 

 

이젠 혹여나 안 나오면 괜스레 불안할 정도다.

심지어 월드컵에서도 침대 축구를 시전했던 이란 대표팀.

아무튼 이 침대 축구의 악명을 전세계적으로 드높였다.

 

 

하지만 K리그에서 이 침대 축구에 대처하는 방식을 보여준 선수가 있다.

바로 FC서울의 박동진.

 

 

후반 팀이 0-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상대 포항의 하창래가 근육 경련을 호소하자...

 

 

그대로 끌어내리는 박동진의 패기.

동업자 정신이 아쉬웠다는 비판도 따랐다.

다만 팀이 지고 있었고, 빠른 만회를 위한 의욕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브로들의 생각은 어떤가?

 

움짤 출처 : 루리웹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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