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나카타 히데토시.
그의 플레이를 보면 다들 이런 소리 한번쯤은 해봤을 터.
"진짜 볼 잘차네"
하지만 나카타는 볼만 잘차는게 아니었다.
네드베드를 비롯하여 흑인들한테도 밀리지 않는 몸싸움.
이탈리아 레전드 잠브로타도 나카타 앞에서는 뒹구르르.
아르헨티나의 바티스투타도 어쩔 수가 없다.
겉으로 봤을 때 엄청난 피지컬의 소유자로 보이지 않는 나카타.
그는 몸싸움에서 제일 중요한 '코어 근력'이 굉장히 좋은 걸로 알려져있다.
이런 바디 밸런스의 볼 소유까지 잘하니...
일본의 역대급 선수인 것은 이견의 여지가 없다.
움짤,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락싸' 아나토미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