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까지 풀어버리며..." 한 '국내 감독'이 이성을 잃고 심판과 '맞짱' 뜰 뻔한 '결정적' 이유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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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까지 풀어버리며..." 한 '국내 감독'이 이성을 잃고 심판과 '맞짱' 뜰 뻔한 '결정적' 이유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5.03
  • 조회수 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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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지난 시즌 김승규와 조현우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울산과 대구의 경기.

경기 내용도 치열했다.

결과 역시 사이좋게 1-1 무승부로 끝났다.

하지만 그 과정은 상상 이상이었다.

 

 

후반 14분, 대구의 PK가 선언되자 김도훈 감독이 강하게 분노한 것.

이 분노는 무려 5분이나 이어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분위기부터 상당히 살벌했다.

 

 

여러 명이 둘러싼 뒤에도 진정되지 않았던 김도훈 감독.

평소 이렇게까지 분노를 드러내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끝내 징계를 면치 못했던 김도훈 감독.

당시 김도훈 감독은 이 사건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더운 날씨에 힘들게 뛰는 선수들을 위한 선택이었다."

"우리 팀을 위한 행동이었다."

 

 

당시 누적된 오심으로 불만이 겹쳤던 울산의 상황.

김도훈 감독이 선수들을 대신해 불만을 표출했다는 것이다.

다만 시계까지 풀며 다소 과한 감도 있었다.

결국 징계를 면치 못했던 김도훈 감독의 선택이었다.

브로들의 생각은 어떠한가?

 

움짤 출처 : 락싸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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