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독한 가난으로 화상 치료 못한 흉터..." 수술해줄테니 오라는 팀에 '테베스'가 한 '충격 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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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가난으로 화상 치료 못한 흉터..." 수술해줄테니 오라는 팀에 '테베스'가 한 '충격 대답'
  • 오코차
  • 발행 2020.05.01
  • 조회수 1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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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야수 비주얼의 선두주자

카롤로스 테베스.

그의 턱 밑에는 흉터가 하나 있다. 

그 흉터는 테베즈가 어릴적 화상을 입었을때 치료할 돈이 없어서 남겨진 상처다.

테베즈는 화상을 치료하지 못할 정도로 찢어지게 가난했다.

가난으로 생긴 화상 흉터였지만, 테베즈에게 이 상처는 특별했다.

과거 명문팀 보카 주니어스에서 테베즈에게 제안을 한다.

"화상 흉터를 없애는 수수을 시켜줄테니 우리팀으로 와라!"

 

테베즈는 거절했다. 

"흉터도 나의 일부다. 그냥 놔두는게 좋을 것"

흉터를 치료하지 않은 테베스는 '축구계의 야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야수같은 실력으로 수비들을 뜯어먹었던 테베즈. '야수'라는 별명이 리얼 찰떡이다.
 

오랜만에 테베즈의 사진을 보고있나니, 옛 맨유시절 해버지와 테베즈의 케미를 다시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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