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전까지만 해도 디발라의 이적은 유력해 보였다.

호날두의 존재로 입지가 좁아질 것만 같았던 디발라.

그러자 디발라는 맨유로 이적을 고민했다.

 

 

디발라는 당시 '왓츠앱'을 통해 유벤투스 선수단에 맨유 이적설 관련 조언을 구했다.

그러자 호날두가 답했다.

"챔피언이 되려면 맨유로 떠나라"

 

 

당시까지만 해도 유벤투스에서 디발라의 시간은 끝난 것으로 보였다.

호날두의 조언에 따르면 "맨유가 그에게 가장 좋은 행선지"라고 했다.

 

 

유벤투스에서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호날두.

당시 시국을 감안하면 여러모로 의심스럽다.

아니면 친정팀을 챙기려는 의도였을까?

그럼에도 유벤투스에 남아 자신의 존재감을 증명한 디발라.

 

 

최근 코로나 감염으로 많은 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다시 보란듯 회복해 그라운드에서 건강하게 볼 수 있길 응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