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모솔의 사회적 거리두기..." 축구 커뮤니티를 경악시킨 한 '댓글러'의 미쳐버린 '10행시' 수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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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모솔의 사회적 거리두기..." 축구 커뮤니티를 경악시킨 한 '댓글러'의 미쳐버린 '10행시' 수준 (사진)
  • 이기타
  • 발행 2020.04.29
  • 조회수 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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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건 뜨거운 눈물 뿐.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다.

조금씩 감소 추세에 있지만 아직 안심하긴 힘들다.

우리 축덕들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잊고 살게 된 축구...

 

 

아무튼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다.

그런데 한 축구 커뮤니티에선 안타까운 댓글이 올라왔다.

 

 

닉네임부터 범상하다.

'30살 모솔'이라는 한 회원은 "30년째 사회적 거리두기 중"이라며 자책했다.

그러자 다른 회원이 등장해 엄청난 10행시를 발사했다.

 

 

채 10글자가 끝나기도 전에 게임을 끝내버렸다.

10행시는 무슨... 3행시만으로 상대를 주저앉혔다.

이게 바로 스웩이다.

그리고 남은 건 뜨거운 눈물 뿐.

 

사진 출처 : 에펨코리아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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