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분도 없었는데..." 깁스한 '손흥민'을 보더니 '걱정'에 빠진 '근본 터지는' 맨유 선수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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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분도 없었는데..." 깁스한 '손흥민'을 보더니 '걱정'에 빠진 '근본 터지는' 맨유 선수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4.28
  • 조회수 18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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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의 평소 성품을 알 수 있는 장면이다.

발렌시아 하면 딱 떠오르는 선수는 누구인가?

흔히 다비드 실바, 혹은 다비드 비야를 많이 얘기한다.

하지만 그 못지않게 거론되는 선수가 있다.

바로 현 맨유 소속의 후안 마타.

 

 

발렌시아 시절 실바, 비야와 함께 주축으로 활약했다.

당시 활약을 잊지 못하는 팬들도 많다.

발렌시아의 자금난으로 이적한 첼시에선 아예 전성기를 보냈다.

 

 

하지만 이후 이적한 맨유에선 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진 못했다.

그럼에도 맨유 팬들은 쉽사리 싫어하지 못한다.

그건 바로 마타의 빛나는 인성 때문.

 

 

멘탈과 인성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과거 데 헤아의 레알 이적이 취소된 후 다시 마음을 잡도록 도와준 건 워낙 유명하다.

단 한 번도 팀이나 감독에 대한 불평을 늘어놓은 적도 없다.

훈련 직후 다른 선수들이 떠난 뒤에도 끝까지 뒷정리를 하는 근본도 보였다.

 

 

그리고 한국인들에게도 큰 인상을 줬던 적이 있다.

토트넘과 맞대결에서 깁스한 손흥민을 보더니...

 

 

마치 본인 일처럼 걱정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손흥민과는 별다른 친분이 없었다.

마타의 평소 성품을 알 수 있는 장면이다.

예전같진 않아도 맨유 팬들이 쉽게 마타를 욕하지 못하는 이유다.

 

움짤 출처 : 더쿠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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