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치부를 만천하에 공개..." 홧김에 상대 선수 '바지' 벗겨버리며 '충격'을 안긴 '역대급' 선수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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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치부를 만천하에 공개..." 홧김에 상대 선수 '바지' 벗겨버리며 '충격'을 안긴 '역대급' 선수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4.27
  • 조회수 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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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퇴장이었다.

축구에서 몸싸움은 피할 수 없다.

너무 과격하거나 선넘는 반칙만 아니라면 필요한 몸싸움.

하지만 그 정도가 과하면 처벌을 면할 수 없다.

 

 

지금껏 과한 몸싸움으로 비난과 처벌을 면치 못했던 선수들은 많다.

하지만 지금 소개할 이 선수는 뭐라 설명하기 어렵다.

주인공은 에딘 제코.

 

 

때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 그리스와 보스니아의 맞대결이었다.

후반 35분, 소크라티스를 등지고 있던 제코가 밀려 넘어지며 사건이 발생했다.

제코는 시간 지연을 위해 공을 안고 놔주지 않았다.

곧바로 그리스 파파스타토풀로스가 제코 위에 올라타 공을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순식간에 자신의 치부를 만천하에 공개한 파파스타토풀로스.

끝내 두 번째 옐로카드를 받은 제코는 퇴장을 면치 못했다.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퇴장이었다.

 

움짤 출처 : 펨코 "맨문학"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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