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에 국대가 떴다...!!!" 피파하다 흥분한 옆자리 '고등학생'이 다가와 건넨 '참신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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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에 국대가 떴다...!!!" 피파하다 흥분한 옆자리 '고등학생'이 다가와 건넨 '참신한' 요구
  • 이기타
  • 발행 2020.04.27
  • 조회수 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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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속 본인... 과연 좋은 결과가 있었을까?

축구 좋아하는 브로들이라면 PC방에서 무조건 피파부터 켰다.

요즘 피파 말은 많지만 아무튼...

그렇게 피파하고 있을 때 옆자리에 국가대표 선수가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겠는가?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과거 국가대표 출신 이근호가 강원FC 시절 정조국을 비롯해 다른 선수들과 PC방에 놀러갔을 때였다.

옆자리 고등학생은 마침 피파를 하고 있었다.

당연히 이근호와 정조국을 보고 설렘 가득.

 

 

하지만 이근호와 정조국은 피파를 할 줄 모르는 상태였다.

그런데 갑자기 옆자리 고등학생이 "형님!!!"이라며 두 선수를 불렀다.

그러더니 "클릭 한 번만 해주시죠"라던 고등학생.

알고 봤더니 이근호와 정조국 강화를 하기 직전이었던 것이다.

 

 

좋은 마음으로 고등학생 소유의 이근호와 정조국 강화를 클릭했던 두 선수.

게임 속 본인... 과연 좋은 결과가 있었을까?

결과는...

터졌다고 한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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