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굴까?
이 선수의 'AT 마드리드가 야심차게 영입했지만 망했던 영입이라는 점'이다.
아마 문제가 살짝 어려울수도 있다.
모르겠으면 내리자!!
정답은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라울 히메네스다.
히메네스는 거의 190에 육박하는 큰 키를 가졌으며, 그에 걸맞게 공중볼을 잘 따낸다.
버티는 힘도 꽤 좋고, 발기술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19-20 시즌부터는 결정력도 올라오고 연계력도 굉장히 좋아졌다.
그는 2014년 AT 마드리드와 6년 계약을 맺지만 1년 동안 단 1골을 기록하며 폭망하고 만다.
결국 14/15 시즌 라리가 워스트에 포함되고 만다.
결국 히메네스는 벤피카로 둥지를 옮겨 로테이션 자원으로 시작해 점차 자신의 영역을 늘려간다.
4년간 절치부심한 끝에 다시 한번 빅리그에 도전 할 기회가 주어진다.
노력의 결과는 프리미어리그의 도깨비 클럽, 울버햄튼의 핵심 스트라이커로 성장한다.
참 매력있는 선수야...
맨체스터 시티의 23번이 유일한 영구결번이 된 안타까운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