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데 헤아 덕분에..." 맨유 입단을 꿈꿨던 '조현우'가 평생토록 잊지 못할 '역대급'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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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데 헤아 덕분에..." 맨유 입단을 꿈꿨던 '조현우'가 평생토록 잊지 못할 '역대급' 순간
  • 이기타
  • 발행 2020.04.26
  • 조회수 3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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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평생의 기억이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조현우는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조별예선 3경기 내내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우승후보 독일을 상대로 미친 선방쇼를 보이며 세계적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자연스레 유럽 무대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그런 조현우가 당시 드림 클럽으로 밝혔던 곳은 맨유였다.

 

 

맨유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낸 조현우.

사실 가장 큰 이유는 따로 있었다.

 

 

바로 우상 데 헤아의 존재 덕분.

이후 슛포러브를 통해 데 헤아에게 영상 메세지를 전달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조현우에게 직접 영상 편지를 보내줬던 데 헤아.

그 뿐 아니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직후에도 조현우에게 축하 메세지를 건네기까지 했다.

 

 

지금은 울산 현대에서 활약하게 될 조현우.

앞으로 유럽 진출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우상에게 영상 편지라니...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평생의 기억이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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