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U20 대표팀 경력 지낸 프랑스 레전드 지네딘 지단 아들이 최근 선택한 성인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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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U20 대표팀 경력 지낸 프랑스 레전드 지네딘 지단 아들이 최근 선택한 성인 대표팀
  • 축잘또
  • 발행 2020.04.26
  • 조회수 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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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내에서 지네딘 지단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하다

자국에서 열린 98년 월드컵 우승

그리고 곧바로 이어진 유로 2000 우승

또한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마지막을 제외하면

여전히 팀을 하드캐리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던 인물이다.

프랑스에서 그는 아마 우리나라의 해버지와 차범근 손흥민을 합친 정도의 위상이지 않을까

그런 그의 아들들 역시 아버지를 따라 축구를 했다.

 

루카 지단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 소속의 골키퍼고

라싱으로 임대 중이다

그 위의 형 엔조 지단 역시 라리가 알메리아에서 뛰고 있다.

 

그 중 루카 지단은 프랑스U20대표팀 경력도 있는데

최근 루카가 알제리 대표팀을 선택했다고 알제리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기 전에 알제리는 접촉을 시작했고

루카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것이다.

지단은 알제리 이민자 출신이기에 루카가 알제리와 프랑스 

거기에 스페인에서 오래 살아 스페인 국적까지 선택이 가능했지만

국가대표로서 뛸 수 있는 곳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는 프랑스, 아들은 할아버지의 고향인 알제리를 대표로 하게 되었다.

축구 잘 아는 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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