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도중 SNS 사진 촬영..." 반복된 실수로 '구설수'에 오른 '호펜하임' 출신 '한국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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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도중 SNS 사진 촬영..." 반복된 실수로 '구설수'에 오른 '호펜하임' 출신 '한국인' 선수
  • 이기타
  • 발행 2020.04.21
  • 조회수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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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문제가 더이상 반복돼선 곤란하다.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부주장 박인혁이 구설수에 올랐다.

자동차 운전 도중 사진을 찍어 인스타 스토리에 게시한 것.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이어지는 위험한 행동이다.

 

ⓒ 박인혁 인스타 스토리 캡쳐

 

사실 한 번쯤은 실수로 넘길 수도 있다.

문제는 지난번에도 한 번 같은 문제로 사진을 내린 적이 있다는 사실.

그러자 팬들은 대전 구단 측에 시정을 요청했다.

 

ⓒ 온라인 커뮤니티

 

사실 박인혁은 독일 호펜하임 출신으로 관심을 모았던 유망주 공격수였다.

연령별 대표로도 꾸준히 활약했던 박인혁.

 

 

2018 시즌을 앞두고 유럽에서 국내 무대 대전으로 복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부주장으로 선임됐다. 책임감이 더 요구되는 위치다.

같은 문제가 더이상 반복돼선 곤란하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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