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문제가 더이상 반복돼선 곤란하다.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부주장 박인혁이 구설수에 올랐다.
자동차 운전 도중 사진을 찍어 인스타 스토리에 게시한 것.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이어지는 위험한 행동이다.
사실 한 번쯤은 실수로 넘길 수도 있다.
문제는 지난번에도 한 번 같은 문제로 사진을 내린 적이 있다는 사실.
그러자 팬들은 대전 구단 측에 시정을 요청했다.
사실 박인혁은 독일 호펜하임 출신으로 관심을 모았던 유망주 공격수였다.
연령별 대표로도 꾸준히 활약했던 박인혁.
2018 시즌을 앞두고 유럽에서 국내 무대 대전으로 복귀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는 부주장으로 선임됐다. 책임감이 더 요구되는 위치다.
같은 문제가 더이상 반복돼선 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