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코로나 시국에 고생했던 디발라.

감염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팬들의 걱정을 낳았다.

그럼에도 SNS를 통해 타인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근본으로 큰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한국 팬들에겐 유독 더 큰 의미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첫 번째는 한국 팬의 선물을 스토리에 공개한 것에서 시작됐다.

 

 

한국 과자들과 편지, 그리고 태극기까지 함께 박제했다.

디발라의 한국 언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마스크 사용을 강조하며 동시에 태극기 마스크도 함께 게시했다.

다른 국가도 있긴 했지만 한국 팬들 입장에선 기분 좋은 게시물이다.

그리고 디발라의 한국 관련 언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최근 한 연예인을 태그했는데..

 

 

주인공은 B.A.P 출신의 한국 가수 방용국이었다.

본인과 유벤투스 태그한 게시물을 그대로 본인 스토리에 게재했다.

지난 유벤투스 방한 당시 오기만 했어도...

우리 형은 디발라의 몫이었다.

문득 아쉬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