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퍼 퀴즈] "해축계의 콩진호.." 과연 어느 선수의 이적 루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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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퍼 퀴즈] "해축계의 콩진호.." 과연 어느 선수의 이적 루트일까..??
  • 베실부기
  • 발행 2020.04.19
  • 조회수 9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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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게

이 선수에 관한 힌트는 '실력은 좋지만 유독 2라는 숫자와 관련이 많다는 점'이다.

피파 온라인에서 호돈신에 이어 괜찮은 스트라이커라는 평이 많은 선수기도 하다.

모르겠으면 내려!

 

정답은 아르헨티나 최고의 컴플리트 포워드, 에르난 크레스포다.

크레스포는 양발잡이에 공중볼 장악, 테크닉, 드리블, 피지컬, 패스, 슛, 프리킥, 주력(走力), 활동량, 수비가담 모두 뛰어난 완성형 스트라이커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라인 브레이킹과 헤딩 능력이 매우 뛰어났다.

 

이렇게 뛰어난 평을 받고 실력을 가졌지만 유독 2라는 숫자와 관련이 많았다.

●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아르헨티나는 은메달을 획득. 

● 1998년 프랑스 월드컵에서 크레스포는 바티스투타에 밀려 2군이였다.

ㄴ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는 16강에서 만난 잉글랜드와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크레스포는 여기에서 2번째 주자로 승부차기를 했으나 실축

 

●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도 역시 바티스투타에 밀려 2군이 되었다. 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가 넣은 골의 합은 2골.

● 그가 2골을 넣은 2005년 챔스 결승전 그러나 리버풀에게 역전 우승을 허용하며 준우승.

●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매 경기마다 1골씩 넣어서 팀의 승승장구에 크게 기여하지만 클로제에게 밀려 실버슈 획득.

이 정도면 홍진호가 선배라고 불러야 할 판이다.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 레스터시티 동화 속 또 다른 주인공▼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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