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구 스타로 거듭났지만..." 무명 시절과 한결같은 '조현우'의 소름돋는 '인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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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구 스타로 거듭났지만..." 무명 시절과 한결같은 '조현우'의 소름돋는 '인성'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0.04.18
  • 조회수 8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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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메시지를 받은 팬은 조현우 신인 시절부터 응원했던 찐팬이라고 한다.

조현우의 축구 인생은 지난 러시아 월드컵 전후로 나뉜다.

물론 K리그 팬들, 특히 대구 팬들이야 오래 전부터 알았던 선수다.

하지만 대중적으론 무명에 가까웠던 조현우다.

과거 크아 하실 분을 모집하던 그였다.

 

ⓒ 조현우 트위터 

 

대구FC가 패한 이후 차라리 자기를 욕해달라는 인성의 소유자다.

그랬던 그가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전국민이 주목하던 월드컵에서 빛나는 선방으로 전국민적 스타가 됐다.

하지만 그는 스타가 된 후에도 초심을 잃지 않았다.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직후 대구 FC 팬에게 보낸 페이스북 메시지 내용이다.

당시 이 메시지가 공개되며 여기저기서 그의 인성을 치켜올렸다.

참고로 이 메시지를 받은 팬은 조현우 신인 시절부터 응원했던 찐팬이라고 한다.

이젠 울산에서 새출발을 앞두고 있는 조현우.

항상 응원한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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