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는 지난 1월 니키 하이옌 감독 대행의 요청으로 타 포지션 훈련을 소화했다.
그런데 굉장히 충격적인 위치다.
바로 '수비형 미드필더'
연습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까지 한적이 있다고 한다.
신트트라위던 코치는 평소 이승우에 대해
"경험이 많은 이승우는 무조건 출전해야 할 선수다"
"그러나 엔트리 구성은 감독의 권한이기에 출전 여부에 대해 아는것은 없다"고 밝혔다.
누가봐도 공격 포지션 성향이 짙은 이승우인데...
다행히 이후 이승우는 본포지션으로 경기를 출전했다.
뭔가를 봤는지는 모르겠지만 잠깐의 실험이지 않았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