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3회 수상" 레전드 "미셸 플라티니"가 구제시켜준 "최고의 재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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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도르 3회 수상" 레전드 "미셸 플라티니"가 구제시켜준 "최고의 재능"
  • Chojja
  • 발행 2020.04.17
  • 조회수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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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플라티니한테 절해라.

 

미셸 플라티니는 최초로 발롱도르 3회 연속 수상에 성공한 레전드 선수다.

유벤투스와 프랑스 국대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은퇴 후에는 축구 행정가로 활동했다.

 

 

은퇴 후 그는 한 선수의 커리어를 구제해주게 된다.

옥세르에서 데뷔했으나, 멘탈 문제로 인해 마르세유, 몽펠리에, 보르도 등 많은 팀을 전전했다.

이 선수는 판정에 불만을 가져 심판에게 공을 차 맞히는 사고를 쳐 프랑스 축구계에서 퇴출된다.

이에 화가 난 이 선수는 26세의 나이에 홧김에 은퇴를 선언한다.

 

 

 

특출난 재능이 이대로 사라지는 것이 아까웠던 플라티니는 그 선수를 설득한다.

그 선수를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시켜 리즈 유나이티드에 입단시킨다.

플라티니가 구제해 준 선수는 바로,

 

 

에릭 칸토나다.

리즈를 우승시킨 칸토나는 또 성질머리 때문에 맨유로 이적하게 된다.

그리고 맨유 최고의 7번 중 하나로 손꼽히는 선수가 된다.

 

 

플라티니가 피기도 전에 질 뻔한 레전드를 구제해준 셈이 되었다.

역시 명선수는 명선수를 알아보는 듯 하다.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 레스터시티 동화 속 또 다른 주인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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