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원래 구장의 이름은 화이트 하트 레인이었다.
토트넘은 지난 2018년부터 새구장 신축에 나섰고 2018/19 시즌부터
지난 시즌 중반까지 구장 신축 떄문에
웸블리 스타디움을 써야했다.
새 구장이 완공되고 구장 이름은 뉴 화이트 하트 레인
혹은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제 구장명명권 판매에 나선다.
이 구장 명명권에 두 글로벌 기업이 참여했는데
바로 아마존과 나이키다.
아마존은 토트넘의 다큐멘터리를 찍고 있기에
좀 더 근접한 상황이다.
공식적인 절차를 시작했다고 알려지면서
아마존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지만
상대 기업은 바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다
나이키가 구장 명명권을 가지게 될 경우
토트넘은 그야말로 엄청난 빅클럽 반열에 들어갈
엄청난 브랜드 파워를 갖게 된다.
나이키가 갖고 있는 브랜드 파워는 프리미어리그
그 이상의 값어치를 가진다.
토트넘은 이번 구장 명명권 계약으로 10년 간 연 2500만파운드
(한화 약 382억원)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아마존 vs 나이키 과연 어디가 더 어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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