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레알 유스 출신이며, 커리어의 대부분을 마드리드에서 보낸 구티는 라울과 함께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구티의 특기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킬 패스'였다.
이 킬패스가 잘 되는 날에는 정말 잘 됐는데, 안 되는 날에는 말 그대로 말아먹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기복 때문에 '구티의 그날'이라는 용어가 생겼다.
이 '그날'은 구티의 플레이가 ㅆㅅㅌㅊ라는 말인데, 어느정도냐면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구티의 그날 > 지단의 그날 > 지단 > 구티..'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