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무리뉴는 시즌 초반부터 성적 부진과 구단과의 불화로,
2007년 9월 30일에 첼시와 상호 계약 해지하였다.
무리뉴와의 헤어짐은 당시 많은 첼시 선수들을 슬프게 만들었다.
전 첼시 미드필더 시드웰은 인터뷰에서
"무리뉴에게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선수들 중 누구도 무리뉴 감독을 반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시드웰은 "무리뉴 감독이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우리를 찾아왔을때,
드록바, 램파드, 테리가 바닥에 엎드려 대성통곡 했다."고 당시 너무나도 슬퍼했던 첼전들의 심정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