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없애겠다는 다짐...", 과거 '꼬리표'처럼 달렸으나, 이제는 '손흥민'에게서 완전히 사라진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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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없애겠다는 다짐...", 과거 '꼬리표'처럼 달렸으나, 이제는 '손흥민'에게서 완전히 사라진 별명
  • 재헤아
  • 발행 2020.04.14
  • 조회수 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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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선수를 넘어 세계적인 클라스로 인정받고 있는 손흥민.

또한 차범근, 박지성 등과 같은 한국 축구의 전설들과 비교되고 있다.

 

심지어 손흥민이 이들을 넘었다는 의견도 있다.

그야말로 우리는 손흥민의 시대를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이런 손흥민에게도 과거부터 따라다니던 안 좋은 별명이 있었다.

아무리 경기를 잘해도 골을 넣지 못하면 인터넷 상에서 '손기복'이라고 불렸던 손흥민.

평소 댓글을 신경 쓰지 않는 손흥민이지만 이 별명만큼은 반드시 없애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저평가된 선수', '느그흥' 등의 단어도 더는 보이지 않는다.

이제 누가 봐도 잘하는 선수라 저평가 당한다는 소리는 사라졌다.

대신 '월드 클라스'라는 수식어가 항상 붙는다.

 

그리고 프리 시즌에만 잘한다고 붙여진 별명 '프리날두'도 사라졌다.

자신에 대한 안좋은 평가를 바꾸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

정말 자랑스럽고 대단하다는 말 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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