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항상 바쁘지만, 다음 이적시장에도 맨유는 바쁠 것 같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2019/20시즌이 중단됐고, 어떤 구단이 어떤 선수를 언제 계약을 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아직 알 수 없다. 

19/20 시즌 재개가 불투명해지고 있는 와중에 여름 이적시장, 겨울 이적시장이 아닌 또 다른 이적 시작이 열릴 수도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래되나 저래되나 맨유는 이적시장이 열리면 많은 선수들을 영입할거라 예상된다.

맨유는 산초, 그릴리쉬, 메디슨과 링크되고 있는데, 맨유는 2020 풋볼매니저 시뮬레이션 상에서는 위 세명의 선수 중 그 어떤선수도 영입하지 않는다.

영국 언론 '더 미러'는 FM2020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맨유가 어떤 선수들을 영입하고 내보내는지 알아보았다.

영입

맨유는 이적시장에서 1억 1200만 파운드를 쓰며, 6명의 선수들과 계약을 맺는다. 

그중 가장 비싼 선수는 레스터 시티의 유리 틸레만스다. 맨유는 틸레만스를 영입하기 위해 64m파운드를 지불한다.

맨유는 도르트문트의 토르강 아자르를 영입하고, 안더레흐트의 삼비 로콘가, 브라가의 브루노 자다스, 님 올랭핑크의 소피앙 알라쿠치를 영입한다.

마지막 여섯번 째 선수로 맨유는 에디손 카바니를 PSG로 부터 꽁짜(FA)로 얻는다.

이적 및 방출 

맨유는 8명의 선수들을 내보낸다. 1억 1200만 파운드라는 엄청난 금액을 썼으니, 가계부의 발란스를 맞춰야겠지?  

폴 포그바를 106M에 PSG로, 네마냐 마티치는 제니트로, 리 그랜트는 블랙번으로 이적시킨다.

5명의 선수는 FA로 떠나는데, 우리가 이름을 알만한 사람은 티모시 포수-멘사 정도다.

영입과 이적을 완료한 맨유의 선발 라인업은 4-3-3이다.

위 영입과 이적 및 방출이 실제로 일어나면 포그바를 내보내고 틸레만스를 사오고, 산초 대신 토르강 아자르를 사오는 등 몇몇 맨유팬들은 빡칠 수도 있다.

다행히 FM2020 시뮬레이션 상황이다. 맨유팬들에게는 우드워드가 있으니 안심(?)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이적시장이 열리는 날을 기다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