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피해자'인 자신의 팬에게 용기를 주기위해 '친필 사인 유니폼'과 '편지'를 선사한 EPL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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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 피해자'인 자신의 팬에게 용기를 주기위해 '친필 사인 유니폼'과 '편지'를 선사한 EPL 선수.
  • 축등학생
  • 발행 2020.04.13
  • 조회수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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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넘치는 선수였네... 대성하길!

학교 폭력 피해자인 자신의 팬에게 감동적인 선물을 한 EPL 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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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수비수 키어런 티어니다.

키어린 티어니의 팬인 잭은 학교에서 불량배들에게 담뱃불로 화장을 입는 등 괴롭힘을 당하는 학교 폭력의 피해자이다. 

잭의 가족은 그런 잭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잭이 평소 좋아하던 키어런 티어니의 여동생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를 알게된 티어니가 잭을 위해서 자신의 사인 유니폼편지를 보냈다고 한다. 

티어니는 "얼마나 끔찍한 일을 당했을지 일반 사람들은 모를 것이다. 용기를 냈으면 한다" 라며 편지를 보냈다.

잭은 "처음에 유니폼이 왔다는 말을 듣고 너무 놀라서 믿지 않았다. 티어니가 셀틱에서 뛸 때부터 좋아했다. 그에게 감사한다." 라며 티어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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