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2002 한일 월드컵은 아직도 우리 기억 속 깊이 남아있다.
한 골 한 장면 모두가 레전드였다.
그리고 각자마다 유독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을 거다.
개인적으론 대한민국의 대회 첫 득점을 꼽고 싶다.
바로 폴란드와 첫 경기서 나온 황선홍의 선제골.
사실 그동안 첫 득점의 소중함에만 포커스됐다.
그런데 이 득점을 자세히 보면 엄청난 기술이 가미됐음을 알 수 있다.
다소 애매한 낙구 지점을 정확히 포착한 황선홍의 킥력.
가까운 각도에서 유심히 보면 더 놀라운 득점이었다.
브로들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움짤 출처 : 펨코 "Azpi"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