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이 따로 없네" 역대 이적료 수입 TOP5 휩쓸어버린 전북 현대의 엄청난 이적료 수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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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상이 따로 없네" 역대 이적료 수입 TOP5 휩쓸어버린 전북 현대의 엄청난 이적료 수입 수준
  • 축잘또
  • 발행 2020.04.13
  • 조회수 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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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현 시대 최강팀인 전북 현대

K리그의 2010년대는 전북이 휩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0년대에만 무려 6회의 우승을 차지하며

어마어마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그와중에 전북읜 장사수완 또한 대박을 쳤다.

최근 전북은 팀의 에이스였던 히카르두 로페즈를

중국 슈퍼리그 상하이 상강에 팔았는데

최근 상하이 상강 모기업인 상하이국제항만그룹이 발표한 재무보고서에서

상하이가 로페즈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600만달러 (약 73억 2000만원)을 투자했다고 드러났다

이는 K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 수입인데 지난 2016년 

전북이 수비수 김기희를 중국 상하이 선화로 팔 때의 이적료 수입

594만달러 (약 72억 4000만원)을 뛰어넘는 수치다.

전북은 이 두 선수 이외에도 김신욱과 김민재를 각각 상하이 선화와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시키면서 이적료 수입 588만달러(약 71억 7000만원)과

578달러(약 70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네 선수를 팔아서 모두 2,360만 달러(약 287억 7000만원)의 수입을 올린 셈이다

(달러와 원화 모두 따로 계산한 수치/ 실제로 저렇게 환율 치환 되지 않음)

전북은 2016년 심팬매수 혐의로 휘청이면서 FC서울에게 우승을 내준 걸 제외하면

이 2017년부터 지난 시즌까지 3연패를 했는데 

멤버 충원을 이 자금만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다른 팀은 감히 엄두조자 못내는 이적료 수입이라고 할 수 있다.

K리그 역대 이적료 순위에서는 로페즈가 1위 김기희가 2위 

김신욱이 3위 경남의 말컹이 4위 김민재가 5위를 했다

2019년 김신욱과 김민재 이적료 수입만 해도 144억원에 달하니

전북의 자금력과 장사수완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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