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매매 사건..." 리베리, 벤제마를 '국대 퇴출'시켰던 '매춘부', 상상도 못했던 충격적인 '반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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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매매 사건..." 리베리, 벤제마를 '국대 퇴출'시켰던 '매춘부', 상상도 못했던 충격적인 '반전'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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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리, 벤제마, 고부는 모두 내 남자에요. 모두를 사랑해요."

2010년, 프랑스 대표팀을 뒤흔든 사건이 발생했다.

리베리, 벤제마, 시드니 고부 등 프랑스 간판 스타들이 엮인 대형 사건이었다.

사건은 미성년 성매매 스캔들.

2년 전 미성년자였던 자히아 드하르와 약 310만원을 주고받고 성관계를 맺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알제리에서 태어난 평범한 소녀였던 자히아.

하지만 부모의 이혼 이후 학교에선 왕따를 당하고 가족들에게 외면당한 그녀.

결국 16살 때부터 매춘을 시작했다.

고위계층의 사람들만 상대했다.

스스로를 매춘부라 생각하지 않고 에스코트 걸로 생각했다.

 

 

각종 영화 출연까지 성공했다.

심지어 2019년 8월 개봉한 '언 이지 걸'에선 주연으로 데뷔했다.

이 영화는 칸느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서 프랑스 영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제 28세에 접어든 그녀이지만 성매매 스캔들 이후 정점을 찍고 있다.

 

 

한편 처자식이 있었던 리베리의 당시 변명이다.

"난 저 친구, 미성년자인 줄 몰랐어요."

그때 자히아의 발언은 더 가관이었다.

"리베리, 벤제마, 고부는 모두 내 남자에요. 모두를 사랑해요."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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