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쟤는 건드리면 안 됐어..." 똘끼 충만 시절 '수아레스'가 극딜놨던 '라이벌팀 감독' 눈앞에서 선사한 '역대급' 참교육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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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쟤는 건드리면 안 됐어..." 똘끼 충만 시절 '수아레스'가 극딜놨던 '라이벌팀 감독' 눈앞에서 선사한 '역대급' 참교육 (움짤)
  • 이기타
  • 발행 2020.04.12
  • 조회수 1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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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멍하니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모예스.

퍼거슨 감독은 맨유 시절 살아있는 전설이었다.

그런 퍼거슨 감독의 은퇴 후 후계자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그렇게 후계자로 결정된 모예스 감독.

 

 

에버튼에서 성공 가도를 달리던 감독이었다.

그렇게 후임으로 확정된 후 에버튼 소속으로 마지막 머지사이드 더비를 치르게 됐다.

마지막이었지만 경기 전 신경전도 잊지 않았다.

상대 에이스 수아레스를 향해 "다이버"라며 일침을 가했다.

 

 

그리고 이 일침을 가한 이상 반드시 이겨야 했다.

적어도 수아레스에게 득점을 허용해선 안 됐다.

하지만 불길한 예감은 언제나 현실로 이어진다.

 

 

모예스를 향해 다이빙 세레머니로 화답한 수아레스.

이 모습을 멍하니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모예스.

지금까지도 전설로 남아있는 장면이다.

 

움짤 출처 : 펨코 "살아있는명장퍼거슨"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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