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도 못했던 인물..." 예상치 못하게 '최후의 생존자'가 된 '가레스 베일'의 토트넘 마지막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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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도 못했던 인물..." 예상치 못하게 '최후의 생존자'가 된 '가레스 베일'의 토트넘 마지막 유산
  • 이기타
  • 발행 2020.04.12
  • 조회수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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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리뉴 - 에릭센 - 솔다도 - 샤들리 - 카푸에 - 키리케스 - 라멜라

토트넘에서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던 에릭센.

토트넘이 중위권이었던 시절 영입돼 챔피언스리그 준우승까지 경험했다.

이후 올 겨울 이적시장에서 인터밀란으로 떠났다.

그런 에릭센이 사실은 베일의 유산이었단 사실을 알고 있는가.

 

 

과거 토트넘 부동의 에이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났다.

그 과정에서 받게 된 거액의 이적료.

베일 한 명을 보내며 무려 7명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었다.

당시 영입된 선수들 목록이다.

 

ⓒ 토트넘

 

왼쪽부터 파울리뉴 - 에릭센 - 솔다도 - 샤들리 - 카푸에 - 키리케스 - 라멜라 순이다.

토트넘 중위권 시절부터 익숙한 이름들이다.

이중 가장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받은 선수는 에릭센.

하지만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살아남게 된 선수는 라멜라가 됐다.

 

 

베일의 마지막 유산으로 남게 된 라멜라.

큰 임팩트를 남기진 못했지만 로테 자원으로 꾸준히 활약한 결과다.

그럼에도 라멜라가 최후의 선수가 될 줄은 몰랐다.

인생 참 모른다.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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