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이후로 이런 경우는 처음보네..." 특이점이 온 'k리그 팀'의 생뚱맞은 '등번호'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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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월드컵 이후로 이런 경우는 처음보네..." 특이점이 온 'k리그 팀'의 생뚱맞은 '등번호' 근황
  • 오코차
  • 발행 2020.04.10
  • 조회수 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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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김태영 이후로 처음보는 광경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김태영은 수비수지만 7번을 달았다.

 

보통 7번은 팀의 핵심선수를 상징하는 번호지만 

대부분 미드필더나 공격수에게 주어진다.

이번 시즌 서울이랜드는 이 편견을 버렸다.

뭐 다른 팀과 다를거 없는 등번호인데

7번의 주인공이 이상민이다.

이상민은 지난 겨울 아시아 챔피언쉽 주장을 맡았던 센터백이다.

센터백이 7번?

굉장히 신선하다.

정정용 감독의 신뢰가 느껴지기도 하는 등번호다.

신선하고 괜찮네.

사진출처- 온라인커뮤니티 락싸 '첼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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