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이빨로 깨물줄만 알았는데..." 9살 노숙자였던 '수아레스'를 품은 아내와 역대급 '러브스토리'
상태바
"핵이빨로 깨물줄만 알았는데..." 9살 노숙자였던 '수아레스'를 품은 아내와 역대급 '러브스토리'
  • 오코차
  • 발행 2020.04.09
  • 조회수 1319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여태까지 볼 수 없었던 수아레스의 모습을 가져왔다.

수아레스의 순수한 사랑 이야기.

수아레스는 어릴 적 가난에 허덕이며 노숙자 생활을 했다고 한다.

 

차비도 없어서 전화카드를 주워 팔기도 하는 가난의 끝을 달렸다.

당연히 말썽도 피우고 방황도 많이 했다.

9살이던 시절, 운명처럼 여자친구 소피아를 만난다.

 

소피아는 가난한 노숙자 친구를 편견없이 바라봤고 그의 축구 재능을 믿어줬다.

그녀는 수아레스가 엇나가지 않고 축구만 할 수 있게 마음을 잡아주었다.

그러던 와중 소피아는 바르셀로나로 이민을 갔고

수아레스는 세상의 전부였던 그녀가 떠나자 다짐한다.

 

"나도 꼭 유럽에서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어서 소피아를 만나러 갈거야"

결국 수아레스는 아약스에 스카웃이 되었고 현재는 세계최고의 공격수가 되었다.

 

이 둘은 현재 아름다운 가정을 꾸려 행복하게 살고 있다.

이렇게 순수한 사랑꾼인지 몰랐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