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말 BJ 감스트와의 합방을 진행했던 국가대표 수비수 김영권.
국가대표다운 입담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김영권은 방송에서 다양한 썰을 풀며 입담을 과시했다.
당시 김영권은 아내랑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가족끼리 여행을 가던 도중 비행기 안에서 어떤 승무원을 보자마자 빛이 났다고.
김영권은 우선 승무원 명찰을 보고 이름을 기억한 다음,
자신의 친구 중 해당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승무원에게 연락해 "ooo(아내 이름) 아냐?" 라고 물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김영권의 친구가 보인 반응이 대박이다.
김영권의 친구분이 항공사에서 유일하게 알고 지내던 사람이 지금의 김영권 아내였다고 한다.
이렇게 해 자연스레 김영권과 아내분은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고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고.
진짜 운명과도 같은 만남 그 자체.
마치 영화 속에서나 등장할 법한 이야기다.
그나저나 승무원 여자친구 만드는 법.. 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