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보적 예능형 스트라이커의 표본.
월드컵은 축구선수에게 큰 의미를 지닌다.
그 무대에 밟는 걸 평생의 꿈으로 삼는 선수들도 많다.
그리고 본인이 출전한 경기에서 승리까지 했다면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다.
본인이 주인공은 아니더라도 조국의 승리 자체가 행복하다.
그리고 지난 월드컵에서도 이 행복감을 표출한 선수가 있다.
이미 조별예선 순위는 다 결정된 상황.
그럼에도 팀의 선제골이 터지자 기쁨을 마음껏 드러냈다.
주인공은 바추아이.
다른 선수들이 세레머니하는 사이 홀로 기쁨을 표출했다.
그런데 그 정도가 거의 자해공갈 수준이었다.
홀로 쓰러진 바추아이.
자해 공갈계의 교본과도 같은 플레이다.
독보적 예능형 스트라이커의 표본.
그저 리스펙.
움짤 출처 : 펨코 "첼상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