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라면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할 중요한 덕목 중 하나는 열정이다.
승부욕 또한 열정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수비수라면 상대 공격수와의 경합에서 반드시 이겨야만 한다는 정신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인테르의 주전 센터백 밀란 슈크리니아르가 보여준 모습을 살펴보자.
상대 공격수에게서 볼 소유권을 가져오지 못하고 결국 라인 밖으로 공이 나가자
바닥을 세게 후려치며 분노하는 밀란 슈크리니아르.
진정한 프로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이게 프로고, 수비수다.
출처 - 락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