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질 무렵에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바람에 운동은 커녕,

집에서 누웠다가 앉았다만 하고 있는 상태다.

평일 크로스핏과 주말 축구를 하기로 다짐했었는데.... 

디룩디룩 쩌가는 나의 모습을 보다못해 16:8 간헐적 단식을 하고있다.

나름 유지만 하려고 한건데, 살이 생각보다 잘빠지고 있는 상태라 매우 만족 중이다.

축구선수들은 각자 자기들만의 자가격리 후 홈트 비슷한 방식으로 운동을 하고 있는 것 같은 와중에,

해외 인스타그램 축구 계정에 이과인과 루카쿠의 자가격리 전&후 모습이 올라왔다.

어디서 많이 보던 얼굴인데...

어렸을때 자주 뵜었던 빅쇼 형님과 가끔 보는 레슬링 짤에 나오시던 분(?) 같다. 

루카쿠야 원래 탄탄한 몸이라 살찐건 못봤는데...

어찌된게 이과인은 꼭 저래 될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