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나랑 같은 팀에서 뛰어주라..." '유아독존' 마라도나가 '이례적으로' 애걸복걸하며 같은팀에서 뛰어 달라며 '애원'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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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랑 같은 팀에서 뛰어주라..." '유아독존' 마라도나가 '이례적으로' 애걸복걸하며 같은팀에서 뛰어 달라며 '애원'한 선수
  • 베실부기
  • 발행 2020.04.06
  • 조회수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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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게 최고의 칭찬아니냐

현재 메시와 호날두가 있다면 과거엔 펠레와 마라도나가 있었다.

특히 마라도나는 축구를 굉장히 잘하지면 엄청난 자존감을 가진 선수였다.

이런 선수가 이례적으로 엄청난 돈가방과 사람까지 보내 자신과 같이 뛰어달라며 애걸복걸한 선수가 있다고 한다.

 

바로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개쩌는 축구력을 자랑했던 독일의 로테어 마테우스이다.

마테우스가 뮌헨에 소속되어 있을때 마라도나는 마테우스와 너무 뛰고 싶은 마음에 어마무시한 액수가 들어 있는 돈가방과 사람을 보내 애걸복걸했다고 한다.

 

마테우스는 그때를 회상하며 이런 말을 했다.

"전 나폴리에 가지 않았습니다. 마라도나는 뮌헨에 있는 저에게 엄청난 현금이 들어있는 가방과 사람을 보냈죠. 그때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작은 굴리트'라고 불리며 박스투 박스의 정점을 보여준 마테우스.

솔직히 이 정도면 나라도 같이 뛰고 싶을거 같다.

 

모두를 소름 돋게 만든 레스터시티 동화 속 또 다른 주인공▼

 

베르나르두 베실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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