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아스날의 상징과도 같았던 존재..." 하지만 이젠 뼛속부터 '푸른 심장'이 된 선수의 '예상치 못했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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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아스날의 상징과도 같았던 존재..." 하지만 이젠 뼛속부터 '푸른 심장'이 된 선수의 '예상치 못했던'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0.04.05
  • 조회수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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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푸른 심장답다.

아스날엔 슬픈 전설이 있다.

주장 완장만 달았다 하면 통수치고 빤스런한다.

평생 충성을 다 할 것만 같았던 그들.

세스크 파브레가스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때 아스날의 상징과도 같았던 세스크.

팀 성적에 아쉬움을 품고 바르샤로 이적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였던 아스날 팬들.

하지만 몇 년 뒤 런던 라이벌 클럽인 첼시로 이적할 줄은 그 누구도 몰랐다.

 

ⓒ TROLLfootball

 

"내가 첼시 유니폼을 입으면 날 죽여도 좋다."

세스크의 과거 발언이었다.

그런 세스크가 첼시로 향했으니 아스날 팬들의 배신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면 세스크는 현재 아스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 세스크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쳐

 

최근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근황을 전한 세스크.

딸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아빠가 지금까지 뛴 클럽 중 가장 좋아하는 팀이 어디라고 했지? 기억하니?"

그러자 딸의 솔직한 답변.

"첼시요."

 

 

과연 푸른 심장답다.

최근엔 AS모나코에서 현역 마지막을 불태우는 중이다.

물론 전성기보다 한참 미진한 활약으로 비판의 중심에 있다.

세월이 무색하다.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