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추억의 명작을 가져왔다.
각자 개개인마다 기억 남는 축구화가 다르겠지만 오늘 이 축구화는 많은 브로들이 공감할거라 믿는다.
때는 바야흐로 나의 학창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전까지 볼 수 없었던 획기적인 디자인과 축구화지만 너무 신선했던 쫄깃함.
그 맛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바로 2008년 출시한 나이키 머큐리얼 베이퍼 4.
3까지 보였던 디자인에서 완전히 탈바꿈한 스우시 디자인과
끈을 덮는 덮개에 홀렸다.
호날두를 비롯하여 빠른 선수들이 즐겨 신던 베이퍼 4.
박에 착 감기는 착용감은 신어본 브로들은 알겠지만 역대급이었다.
당시 베이퍼는 최상급이었고 가격이 비쌌기 때문에 학생들에게는 보급형인 탈라리아가 인기가 많았다.
저거 다시 한번 신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