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철~그르지마~" 상대팀 감독과 싸우는 '구자철'에게 '한국말'로 다독인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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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철~그르지마~" 상대팀 감독과 싸우는 '구자철'에게 '한국말'로 다독인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 오코차
  • 발행 2020.04.05
  • 조회수 8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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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이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베르너와 일화를 공개했다.

베르너는 독일 국가대표이자 조현우에게는 살짝 쩔쩔 맸던 공격수다.

컵대회에서 아욱국은 만나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패배를 거둔다.

그리고 구자철에게 다가와 감독이 비신사적인 언행을 펼쳤다고 한다.

구자철을 화가 났지만 그 때 베르너가 구자철을 불렀다.

"JACHEOL! 싸우지마! 우리 감독 원래 저래"

"화난건 나도 이해가 돼. 그래도 싸워봤자 무의미하니까 너가 참아줘"

독일에서 구자철을 조금 리스펙해주는 사람들은 KOO가 아닌 이름을 불러준다고 한다.

베르너.

너 좀 맘에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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