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이 선수가 선택받았다..." 어릴적 황의조를 연이어 대표팀 엔트리 탈락시킨 '특급 공격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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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 선수가 선택받았다..." 어릴적 황의조를 연이어 대표팀 엔트리 탈락시킨 '특급 공격수' 근황
  • 오코차
  • 발행 2020.04.02
  • 조회수 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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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라이커 황의조.

그는 k리그에서도 씹어먹고 j리그에서도 뜯어먹었던 대형 공격수였다.

청소년시절에서 성남 유스와 연세대라는 엘리트 코스를 밟았는데

이상하게 U20월드컵, 아시안게임은 출전 경험이 없다.

알고보니 당시 감독이던 고 이광종 감독이 항상 황의조 대신 이 선수를 선택했다.

바로 이용재.

이용재는 이광종 감독의 황태자로 U20월드컵과 아시안게임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한 때 슈틸리케호에도 발탁되었던 그는

현재 J2리그에서 득점 1위를 달리는 전성기를 달리고 있다.

황의조도 과거 인터뷰에서 고 이광종 감독에게 서운함을 귀엽게 전달한 적도 있다.

결국 황의조는 와일드카드로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폭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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