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살인 옆집 여동생을 낚아채간 도둑놈..."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k리그 '레전드'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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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인 옆집 여동생을 낚아채간 도둑놈..." 10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k리그 '레전드' 공격수
  • 오코차
  • 발행 2020.04.02
  • 조회수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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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레전드 용병이라고 하면 여러 선수들이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그 중 이선수를 빼먹을 수 없다.

바로 라돈치치!

인천과 성남,수원에서 맹활약하며 통역없이 '명예 한국인' 소리까지 듣는 '김라돈'씨.

그의 러브스토리가 독특하다.

라돈치치는 클럽월드컵 출전 당시 부상을 당해 고향에서 재활 중이었다.

재활 도중 부인을 만났다.

부인은 어릴적부터 알고지낸 옆집 동생.

 

불과 18살밖에 되지 않았지만 결혼에 골인했다.

라돈치치와 10살 차이였지만 나이차는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선수들 사이에서는 농담으로 도둑놈으로 불린다고...

사진출처-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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