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다가왔던 환희의 순간..." 패배 직후 코앞에 놓인 '우승컵'을 그대로 지나칠 수밖에 없었던 '준우승팀' 선수 모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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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다가왔던 환희의 순간..." 패배 직후 코앞에 놓인 '우승컵'을 그대로 지나칠 수밖에 없었던 '준우승팀' 선수 모음 (사진)
  • 이기타
  • 발행 2020.04.01
  • 조회수 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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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한 장면이라 해도 믿겠다.

모든 축구선수들은 매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한다.

물론 팀 위상에 따라 목표치는 조정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모든 선수들은 우승을 향해 달려간다.

특히 토너먼트일수록 우승에 대한 열망은 간절하다.

 

 

그리고 꿈이 눈 앞에 다가온 순간.

바로 결승전.

이 경기만 승리하면 본인 커리어가 바뀔 수 있다.

 

 

반대로 패배할 경우 아쉬움은 절정에 달한다.

코앞에 다가온 우승컵을 지나칠 수밖에 없는 허탈함.

그 선수들의 좌절감이 담겨있는 사진들을 준비했다.

 

 

손흥민부터 메시까지.

하나같이 팬들 마음을 울린다.

모든 선수들의 고뇌가 느껴진다.

 

 

마지막은 퇴장 직후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지단의 모습이다.

우승컵을 옆에 둔 선수들의 모습.

영화의 한 장면이라 해도 믿겠다.

 

사진 출처 : 락싸 "Ricardo KAKA"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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