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가 인정하는 월드클래스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
리버풀에 합류한 뒤, 팀이 달라졌다는 평이 있을 정도로 반 다이크 한명이 리버풀에 끼친 영향은 매우 컸다.
지난해 발롱도르 시상식을 앞두고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가장 강력하게 위협하기도 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괴물 같은 스피드를 겸비한 수비수로써 상대팀 공격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인 반 다이크.
이런 반 다이크에게도 상대하기 힘들었던 공격수가 있었다.
반다이크는 최근 트위터에서 Q&A 시간을 가지며 자신이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선수를 선정했다.
"상대하기 어려웠던 공격수들이 몇명 있지만 그 중에선 거의 메시"
또한 반 다이크는 자신이 수비수로서 마크해야 했던 가장 힘들었던 선수로는 아구에로를 뽑았다.
만약, 희찬이가 언급되었다면 난리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