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하게 알 까준 뒤 노룩 패스까지.
현역 시절 호나우지뉴는 외계인 그 자체였다.
전성기는 짧았지만 그만큼 강렬했다.
시간이 꽤 흘렀음에도 그를 기억하는 팬들이 많다.
임팩트 하나는 상당했다.
내로라하는 선수들조차 호나우지뉴의 플레이를 예상치 못했다.
이는 제라드 역시 마찬가지였다.
2007년 브라질과 잉글랜드에서 벌어진 장면이다.
심지어 살도 두툼하게 오른 시절이었다.
쿨하게 알 까준 뒤 노룩 패스까지.
외계인이라는 닉값 확실히 했다.
눈 깜짝할 사이 사라진 제라드.
외계인의 위력이다.
움짤 출처 : 락싸 "엘시 에더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