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는 지난 2015/16 분데스리가 6라운드에서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후반 6분부터 10분까지 해트트릭을,
15분까지는 2골을 더 넣으며 9분만에 5골을 넣었다.
경기가 끝난 후 레반도프스키는 “5골이라니 믿을 수 없다.
3, 4번째 골을 넣은 후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 놀랐다”고 말했고,
당시 뮌헨 감독 과르디올라은 “감독으로서는 물론 선수 시절에도 본적이 없다.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5골을 넣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레반도프스키의 9분 5골 기록은 분데스리가 최단시간 해트트릭, 최단시간 네 골, 최단시간 다섯 골, 분데스리가 교체선수 최다득점까지
총 4개 부문에 기네스 세계신기록이다.
지금도 깨지지 않고 있는 이 역대급 기록...
누가 깰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