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충격적인 경기였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특유의 '티키타카' 플레이로 전 세계를 제패 했다.
그 중 잊지못할 경기는 바로 10/11시즌 엘클라시코 경기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라는 팀은
기본적으로 껄끄럽기도 하지만 무리뉴가 맡고있어 더욱 껄끄러웠을텐데
결과는 어메이징했다.
바르샤의 이니에스타,사비,메시,비야 등을 레알 선수들은 막을 수 없었다.
호날두는 조용히 지워졌다.
결과는 5-0의 처참한 레알의 패배.
레알 입장에서는 마지막 라모스의 '푸욜 뺨싸대기'도 발생해 매너까지 완벽한 패배였다.
이 경기는 바르셀로나 티키타카의 최전성기 시절을 대변해주는 경기이기도 하며
엘클라시코 역사에도 길이 남을 경기로 남아있다.
저 때 경기보고 너무 잘해서 충격먹었던 기억이 있다.
아직도 그들의 임팩트는 잊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