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한국 쓰리톱..." 3년 후 돌이켜보는 U20월드컵 백승호,이승우,조영욱 유럽 스카우터들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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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한국 쓰리톱..." 3년 후 돌이켜보는 U20월드컵 백승호,이승우,조영욱 유럽 스카우터들의 평가
  • 오코차
  • 발행 2020.03.23
  • 조회수 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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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U20 월드컵.

대표팀은 바르셀로나의 백승호와 이승우를 필두로 내세웠고

최전방 막내 조영욱으로 공격진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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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각국 유망주를 보러 유럽 스카우터들은 경기장에 방문했고

이 세선수를 향해 평가를 내렸다.

조영욱은 세비야에서 관심을 보였다.

빠르고 탄탄한 피지컬로 막내라는 소리에 놀랐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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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호를 보고는 이렇게 평가했다.

"바르셀로나 B에서 뛰고 있어서 그런지 동나이대 선수들에 비해 여유가 있다"

"볼을 바르샤답게 쉽게쉽게 잘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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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승우다.

돌파력있고 날렵한 이승우에 흥미롭고 대단하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성인 레벨로 올라갔을 때 지금같은 모습을 보일 지 의문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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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3명은 어떻게 성장했을까?

 

조영욱은 FC서울에서 완전한 주전은 아니지만 준수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백승호는 바르셀로나를 떠나 지로나를 거쳐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꾸준하게 출장하며 대표팀에도 부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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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는 베로나에서 성장하는 듯 했지만

벨기에로 이적과 동시에 꼬이면서 현재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세선수를 꼭 성인대표팀에서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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