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우리나라 축구 역사상 영원한 캡틴 박지성.
그에게는 다른 수식어가 필요 없다.
박지성 그 자체다.
커리어와 실제로 우리에게 준 감동을 더하면
레전드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런 박지성이 팬들에게 어떤 선수로 남고 싶은지 직접 언급했다.
박지성 자서전 마지막 글귀에서 그것이 나타난다.
진짜 타이틀 보다 팬들의 신뢰와 믿음을 더 중요시하는 근본 갑 해버지.
그 누구보다 믿음이가고 듬직했던 선수임이 틀림없다.
특히 '박지성 세대'라면 더욱 감정이 이입이 될 글귀다.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박.지.성이라는 세글자.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에펨코리아 '몬길하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