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마저 분노했다..." 자가격리 위반하고 '불륜녀' 생일파티 간 '요비치'가 받을 수 있는 '징역형' 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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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마저 분노했다..." 자가격리 위반하고 '불륜녀' 생일파티 간 '요비치'가 받을 수 있는 '징역형' 수위
  • 이기타
  • 발행 2020.03.20
  • 조회수 16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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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에 따라 징역형도 가능한 상황.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 유럽이 공포에 빠졌다.

그간 유행했던 전염병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확산세가 빠르다.

스포츠계도 코로나 여파로 모든 경기가 중단됐다.

이는 세계적인 축구 팀 레알 마드리드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구단 농구팀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축구선수들도 2주간 자가 격리가 결정됐다.

스트라이커 요비치 역시 격리 대상자였다.

심지어 감염자와 한 수영장을 이용하기도 했다.

하지만 요비치는 최근 자가 격리를 무시하고 세르비아로 귀국해 물의를 일으켰다.

 

ⓒ 더 선

 

여자친구 소피아 밀로세비치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더 문제는 현재 와이프 안젤라 사이에서 아들까지 낳았다는 사실이다.

즉, 불륜 관계라는 소리다.

뭐, 선수 사생활이니 욕은 먹더라도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

 

 

요비치의 세르비아 귀국은 현 시점에서 큰 문제다.

최근 브르바비치 총리는 해외 거주 국민들에게 귀국 자제를 요청했다.

만약 귀국하더라도 28일 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요비치는 여자친구와 생일파티로 인해 이마저도 위반했던 것.

 

 

이미 베오그라드 검찰청은 요비치를 기소한 상황이다.

현재 자가격리를 무시할 경우 최소 1년에서 최대 12년의 징역형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 징역형도 가능한 상황.

 

 

일은 더 커졌다.

세르비아 대통령마저 분노했다.

한 나라의 리더가 요비치를 향해 했던 발언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그가 혹시라도 아파트를 나오면 체포할 것이다."

"요비치가 벌어오는 수백 억보다 우리 국민들의 생명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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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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