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감독하면 데려갈 1순위였던..." 안느가 '청춘FC'에서 '재능'이 제일 아까웠다는 단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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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감독하면 데려갈 1순위였던..." 안느가 '청춘FC'에서 '재능'이 제일 아까웠다는 단 '한명'
  • 오코차
  • 발행 2020.03.20
  • 조회수 47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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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인정이지.

2015년 안정환과 이을용 감독으로 방영된 청춘 FC.

이 중 안정환이 만약 프로 감독이 되었을 때 데려가고 싶은 선수가 있다고 했다.

바로 임근영.

그는 U13부터 U19까지 연령별 대표팀에서 빠지지 않았던 특급 유망주였다.

심지어 주장과 울산 유스인 현대고의 중심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대구FC에 입단 후 방출 되고 K3를 전전했다.

그리고 군 전역 후 현재 동료였던 김동우가 운영하고 있는 축구교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볼을 예쁘게 잘차고 킥력이 엄청났던 선수...

역시 프로는 운도 따라주지 않으면

쉽지 않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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